황인범이 키르기스스탄 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이미 의경 복무 중인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2018 자라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황인범은 지난해 12월 의경으로 군입대를해 현재 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황인범 선수는 2018 아시안게임이 시작되기 전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선수들한테 감히 해주고 싶은 말은 이 대회가 큰 기회라고 말하고 싶다"며 "군 생활 3개월차인 나는 알고 있다. 선수로서 1년 9개월 군 복무 시간은 아쉬운
또한 "'조기 전역'이라는 개인적인 바람보다는 금메달을 목표로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현 병역법 상 황인범이 금메달을 따 병역 혜택을 받게 된다면 조기 전역을 하게 됩니다.
과연 황인범이 금메달을 따 조기 전역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