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종오, `침착하자` [사진제공 = 연합뉴스] |
진종오는 2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78.4점을 쏴 결선 진출 8명 가운데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진종오는 18발까지 우자위(중국)와 178.4점으로 동률을 이룬 뒤 슛오프를 쐈으나 여기서 패하면서 탈락이 확정됐다.
진종오는 오전 예선을 584점, 2위로 통과해 금메달 가능성을 엿봤으나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특히 진종오는 결선 시작 전에 표적지 이상으
함께 출전한 이대명(30·경기도청) 역시 156.4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이대명은 경기 종료 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다"며 "곧바로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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