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최지만(27·템파베이)이 대타로 나섰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 경기서 8회말 카를로스 고메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최지만은 브랜던 마우어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2루 땅볼에 그치며 아웃됐다. 9회초 수비 때는 나서지 않고 바로 교체됐다. 전날까지 이어오던 9경기 연속 안타행진도 마감됐다. 타율은 0.252로 소폭 하락했다.
템파베이는 9회말 1사 만루찬스서 키어마이어가 1루 쪽으로 날린 타구를 상대 1루수 오헌이 홈 악송구하면서 짜릿한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템파베이로서는 5연승째다.
↑ 최지만(사진)이 대타로 나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