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황명세(32)가 주짓수 남자 94kg급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황명세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94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라마잔 쿠사이노프(카자흐스탄)를 100-0으로 꺾고 동메달을 기록했다.
황명세는 1회전에서 바셀 파노우스(요르단)를 3-0으로 이겼고, 16강전에서 바산도르(몽골)을 100-0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8강에서
주짓수는 올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여자 62kg급에 출전했던 성기라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황명세 역시 메달을 따내는 등 좋은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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