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크리스티안 호날두(33)가 유벤투스 홈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유벤투스는 26일(한국시간) 토리노에서 열린 2018-19 세리에A 라치오전서 2-0으로 승리했다. 팀은 2연승. 이날 홈 팬들 앞서 첫 홈 경기를 펼친 호날두는 선발 출전해 교체 없이 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아직 몸 컨디션이 좋았을 떄 수준까지 올라오지 못한 듯 보였던 호날두였지만 슛찬스, 공격 기회연결 등 대부분 필수적 역할서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30분, 피아니치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에는 만주키치가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유벤투스로서 호날두 데뷔골은 미뤄졌으나 수확히 적지 않았던 이유다.
↑ 호날두(사진)가 좋은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