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콜로라도 로키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졌다. 정확히 말하면 상대 선발 크리스 스트래튼에게 졌다.
콜로라도는 15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 0-2로 졌다.
이날 패배로 콜로라도는 81승 66패에 머물며 지구 2위 LA다저스에 반게임차 추격을 허용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패배로 11연패 사슬을 끊고 69승 79패를 기록했다
↑ 스트래튼은 완봉승으로 팀의 연패를 끊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AFPBBNews = News1 |
2회가 가장 좋은 기회였다. 트레버 스토리가 볼넷, 이안 데스몬드가 안타로 출루해 2사 1, 2루를 만들었지만 드루 부테라가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볼넷과 안타가 하나씩 산발로 나온 것이 전부였다.
콜로라도 선발 타일러 앤더슨도 6이닝 7피안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중인 오승환은 이날 경기 나오지 않았다. 7회 제이크 맥기, 8회 스캇 오버그가 1이닝씩 처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