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서상우가 3경기 연속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용택은 25일 SK전에서도 출전이 어렵다.
류중일 LG 감독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팀간 14차전에 앞서 “오늘도 서상우가 1루수다. 박용택은 오늘까지 어렵지 않나”라고 밝혔다.
서상우는 22일 kt전부터 1루수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박용택은 22일 경기에서 허리를 삐끗해 23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날도 휴식이다.
LG는 잠수함 박종훈(SK)에 맞서 이형종(좌익수)-이천웅(중견수)-서상우(1루수)-아도니스 가르시아(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양석환(3루수)-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순서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은 우완 임찬규다.
↑ 23일 잠실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KBO 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1사 2루에서 LG 서상우가 적시타를 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