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주전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이 부상을 당했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진행된 스완슨의 MRI 검진 결과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스완슨은 왼손 인대가 일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일단 남은 정규시즌은 뛰지 못한다. 남은 시즌 기간 치료를 받고 다음주 재검을 통해 포스트시즌 출전이 가능한 상태인지를 살필 예정이다.
↑ 스완슨은 애틀란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스완슨은 이번 시즌 136경기에 출전, 타율 0.238 출루율 0.304 장타율 0.395 14홈런 59타점 10도루를 기록했다. 2015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됐고 그해 12월 다이아몬드백스가 셸비
남은 정규시즌 유격수 자리는 찰리 컬버슨이 소화할 예정이다. 컬버슨은 LA다저스 소속이던 지난 시즌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를 대신한 경험이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