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LA다저스는 한국시간으로 오늘(2일) 열린 콜로라도와의 타이브레이커 단판승부에서 9회초 현재 5대1로 앞서고 있습니다.
91승 71패로 정규시즌 최종 동률을 이룬 두 팀은 오늘(2일) 경기로 서부지구 우승팀을 가립니다.
다저스는 오늘(2일) 선발투수로 '괴물신인' 워커 뷸러를 내세웠습니다.
뷸러는 6과 2/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타석에서는 맥스 먼시와 코디 벨린저가 홈런을 기록하면서 타선을 이끌
LA다저스가 오늘(2일) 경기에서 승리하면 내일(3일)부터 동부지구 우승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를 치릅니다.
류현진은 현재 디비전시리즈에서 2선발로 활약할 것으로 현지에서 기대되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올시즌 16경기에 등판해 7승 3패, 1.97의 에이스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