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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협회 “세계선수권 단일팀 협의 중” [오피셜]

기사입력 2018-10-05 10:06 l 최종수정 2018-10-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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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핸드볼 사상 첫 남북단일팀 성사가 매우 유력한 분위기다. 국제연맹 발표가 먼저 나온 가운데 대한핸드볼협회도 ‘확정은 아니지만 머지않아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논의 단계’임을 부정하진 않았다.
국제핸드볼연맹(IHF)은 2일 “남북단일팀이 2019 세계남자선수권에 참가한다”라고 공지했다. 이번 대회는 1월 10~27일 덴마크와 독일이 공동개최한다.
5일 대한핸드볼협회는 MK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정은 아닌데 국제핸드볼연맹에서 먼저 공식화한 것 같다”라면서도 “논의 중인 것은 맞다. 10월 안으로는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이미 초기 단계를 넘어 협상에 상당한 진척이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국제핸드볼연맹은 2일 2019 세계남자선수권 남북단일팀 참가를 발표하며 홍보용 이미지까지 제작했다. 사진=국제핸드볼연맹 공식 홈페이지
↑ 국제핸드볼연맹은 2일 2019 세계남자선수권 남북단일팀 참가를 발표하며 홍보용 이미지까지 제작했다. 사진=국제핸드볼연맹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은 IHF 세계랭킹 19위에 올라있다. 북한은 TOP50 밖이다.
한국 남자핸드볼은 1988 서울올림픽 은메달과 1997년 세계선수권 8위, 아시안게임 6회 우승 및 아시아선수권 9회 제패가 주요 대회별 최고 성적이다.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 남북단일팀이 확정되면 2020 도쿄올림픽 역시 ‘코리아’로 참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명한 ‘9

월 평양공동선언 합의서’ 4조 2항에는 ‘남과 북은 2020년 하계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함께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적시되진 않았으나 해당 문구는 남북단일팀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성사되면 하계올림픽 역대 최초가 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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