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김재현 기자] 1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넥센이 한화를 꺾고 시리즈 첫 승을 거뒀다.
넥센은 선발 해커의 호투 속에서 박병호의 2점 홈런과 송성문의 추가 타점을 끝까지 지켜 3:2로 승리했다.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넥센 이택근이 박병호와 기뻐하고 있다.
한편 11년 만에 가을야구를 하는 한화는 홈팬들 앞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