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다음달 23일부터 사흘간 경북 경주 블루원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오렌지 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다.
출전할 선수 26명이다.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국적 또는 교포 선수들이 출전해 대결한다.
LPGA 투어 팀에는 대회를 주최하는 박인비(30)를 비롯해 박성현(25), 유소연(28), 전인지(
또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대니엘 강, 제니퍼 송(이상 미국) 등 교포 선수들도 대회에 나선다. 총상금 10억원 규모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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