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 = 연합뉴스] |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2차전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하나를 내주고 4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5개를 빼앗았다.
69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다저스가 2-1로 앞선 5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라이언 매드슨과 교체됐다.
그러나
결국 다저스는 2점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2-4로 재역전패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패전 투수가 됐다.
두 팀은 이제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27일부터 3∼5차전을 치른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