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부진한 성적으로 수세에 몰린 주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향해 맨유 출신 레전드 폴 스콜스가 힘을 실어줬다.
영국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영국 방송 BT스포츠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스콜스는 최근 방송에서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리뉴 감독은 빅클럽들에서 수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앞으로 반전이 가능하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 맨유 레전드 폴 스콜스(사진)가 무리뉴 감독에게 힘을 실어줬다. 사진=AFPBBNews=News1 |
외부에서는 끊임없이 무리뉴 감독 경질설 등을 제기하고 있다. 후임 감독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구단주의 진화 발언에도 이 같은 흐름은 그치지 않고 있다.
그러자 스콜스도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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