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한이정 기자]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엔트리가 공개됐다. SK 와이번스는 포수 3명을, 넥센 히어로즈는 외야수 이정후의 빈자리에 허정협을 투입시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명단을 공개했다.
SK는 포수 3명을 엔트리에 포함했다. 이재원과 함께 이성우 허도환이 자리한다. 넥센은 김재현 주효상 2포수 체제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 SK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엔트리가 공개됐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허정협이 추가된 것 외, 넥센은 엔트리에 준플레이오프 때와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다만, SK보다 투수가 1명 더 많은 점이 눈에 띈다.
SK와 넥센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다.
↑ 플레이오프 엔트리. 사진=KBO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