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지훈(32·JDX멀티스포츠)이 타이틀 방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지훈은 3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앤리조트 마레·비타코스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위드 MTN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은 이지훈은 이날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하게 됐다. 2위와 2타차.
↑ 이지훈이 KPGA 코리안투어 효담 제주오픈 3라운드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KPGA 제공 |
3라운드까지 좋은 성적
정지호(34), 김인호(25), 문도엽(27)이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는 이형준(26)은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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