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플레이오프에서 끊겼던 매진 행렬이 한국시리즈 들어 다시 이어지고 있다.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러지는 SK와이번스오 두산 베어스와의 2018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이 2만50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이는 한국시리즈 146번째이자 포스트시즌 286번째 매진이다. 지난 2015년 10월 26일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두산-삼성과 한국시리즈 1차전 이후 한국시리즈 16경기 연속 매진이다.
전날(4일) 열린 1차전도 매진이었다. 이날 경기는 SK가 7-3으로 성공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2만5000천석 전좌석이 매진된 잠실야구장 전경. 사진=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