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GS칼텍스가 흥국생명과 5세트 접전 끝에 승리, 선두를 지켰다.
GS칼텍스는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 경기에서3-2(26-24 18-25 25-23 25-27 15-13)로 승리했다. 승점 2점을 챙긴 GS칼텍스는 시즌 전적 6승1패로 승점 16점을 기록, 2위 KGC인삼공사(승점 13점, 4승 2패)와 격차를 벌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에이스 알리가 36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소영과 표승주도 각각 18득점, 1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3세트까지 2-1로 앞섰지만, 4세트 듀스 끝에 흥국생명에 세트를 내주며, 5세트까지 갔고, 5세트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 GS칼텍스가 1위를 지켰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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