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안병훈(27·CJ대한통운)이 행운의 홀인원으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안병훈은 16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레이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03회 에미레이트 호주오픈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맥스 맥카들(호주)과 공동 1위에 올랐다.
↑ 안병훈이 제103회 에미레이트 호주오픈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AFPBBNEWS=News1 |
매트 쿠차(미국)가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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