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 동안 ‘이승엽 유소년 야구캠프 with 대구광역시’ 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구캠프는 대구·경북지역의 초등학교 엘리트선수, 리틀야구선수, 다문화가정야구팀 선수들이 대상이며 총 200명이 참가한다.
24일에는 초교 엘리트선수 97명을, 25일에는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 소속 선수 85명과 다문화가정야구팀 선수 18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24일부터 2일간 유소년 야구캠프를 진행한다. 사진=재단 제공 |
이번 야구캠프에선 스트레칭 및 캐치볼을 시작으로 ‘타격, 피칭, 내야수비, 외야수비 클리닉’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투어, 홈런왕레이스, 명량운동회 및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또한 참가 선수들에게는 재단에서 준비한 ‘후드티, 모자, 넥워머’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각각의 프로그램 우수선수들에게는
이승엽 이사장과 일일코치진들은 다양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유소년 선수들에게 전수하여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