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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간의 도전, 한화가 마무리캠프서 키운 희망

기사입력 2018-11-2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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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한화 이글스가 마무리캠프까지 마쳤다.
한화는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지난 1일부터 25일간의 이어온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를 마감했다. 마침내 한 시즌을 전부 끝냈다. 인원별 세부일정이 남았지만 이제 선수단 전체는 12월, 1월 비활동기간을 보낸 뒤 내년 2월1일 스프링캠프 때 다시 모이게 될 예정이다.
정규시즌 3위로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오른 한화는 올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전은 일년 내내 들썩였고 한화야구는 하나의 스토리가 됐다. 알맞은 세대교체, 자연스러운 팀컬러 구축 등 긍정적인 요소가 넘쳤다.
한화가 25일간의 마무리캠프를 마쳤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한화가 25일간의 마무리캠프를 마쳤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이제 한화는 올 시즌 반등을 발판삼아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한다. 팬들의 기대치도 올라가고 선수단의 노하우도 생겼을 터. 가장 시급한 과제인 주전급 뎁스 키우기를 주된 목표로 삼고 마무리캠프를 진행했다.
한용덕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이번 캠프에서 전체적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을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수확”라면서 “젊은 선수들이 주전급 기량을 가진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생각하는 야구와 능동적인 훈련이 진행돼야 하는데 이번 캠프에서는 선수들 스스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진지하게 땀 흘리는 모습이 만족스러웠다”고 전반적인 평을 했다.
마무리캠프가 올해 마무리와 동시에 내년을 준비하는 시작점이 된 것이다. 김민우, 박주홍, 임준섭 등 기대할 만한 자원들이 대거 이름을 올려 구슬땀을 흘렸다. 사실 이번 시즌 크게 성공한 한화지만 당장 다음 시즌에 대해선 불투명한 시선이 많다. 선발진이 약하고 어린 선수들이 많고 또 외인선수 영향력이 컸기 때문. 냉정하게 아직 강팀으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 이에 맞춤형 캠프

를 실시해 내년 시즌 토양을 다졌던 것.
한화의 2019시즌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한 감독은 “내년 스프링캠프에서도 기량 향상은 물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이르게 다음 단계를 바라봤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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