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 필드플레이어 최다 502경기 출장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동국의 소속팀인 전북 현대는 26일 "이동국과 1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내년 시즌에도 이동국이 팀에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특히 존중의 의미를 더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후임 감독 선임에 앞서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동국은 "전북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고, 나를 인정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라며 "내 모든 역량을 전북에서 쏟아내겠
이동국은 지난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한 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를 거쳐 2008년 K리그(성남 일화)로 복귀했다. 그리고 2009년부터 전북에서 뛰고 있다.
그는 올 시즌 13골을 터뜨리는 등 10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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