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1루수 C.J. 크론(28)이 팀을 옮겼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27일(한국시간)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크론을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크론은 앞서 레이스 구단에서 양도지명 처리된 상태였다.
2014년 LA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크론은 통산 548경기에서 타율 0.260 출루율 0.311 장타율 0.461을 기록중이다.
↑ 크론이 팀을 옮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럼에도 그는 레이스의 다음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 1루수밖에 소화할 수 없는 좁은 수
크론은 조 마우어의 은퇴로 생긴 1루 공백을 메운다. MLB.com은 그가 타일러 오스틴과 1루와 지명타자 자리를 나눠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