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SK 나이츠가 삼성 썬더스와의 두 차례 S-더비에서 적립한 1000Kg ‘사랑의 쌀’에 대한 기부식을 28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양지바른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 진행한다.
지난 두 차례 경기에서 SK 나이츠가 2연승을 거두며 문경은 감독 142만원 (59점, 83점), 이상민 감독 124만원(57점, 67점) 등 총 266만원이 적립됐으며 이날 전달식은 승장인 문경은 감독이 지정한 ‘양지바른 장애인 거주 시설’에 전달하게 됐다.
SK와 삼성은 앞으로 남은 네 경기에서도 사랑의 쌀 적립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선수들의 참여를 유도해 기부를 확대할 방침이다.
↑ 사진=SK 나이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