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농구팬들은 28일에 열리는 2018-19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EB하나은행-삼성생명전에서 홈팀인 KEB하나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8일 오후 7시에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홈)-삼성생명(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09%가 KEB하나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27.47%로 뒤를 이었고, 원정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2.48%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도 KEB하나은행의 리드 예상이 49.90%로 우위를 차지했고, 삼성생명 리드(27.39%)와 5점 이내 접전(22.74%)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KEB하나은행이 70점대, 삼성생명이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3.22%로 1순위를 차지했다.
↑ KEB하나은행의 우세가 점쳐졌다. 사진=WKBL 제공 |
이번 시즌 한 차례의 맞대결 결과만 보자면 삼성생명의 승리에 초점이 맞춰지지만, KEB하나은행도 기대를 걸어 볼만한 카드가 있다. 바로 센터 샤이엔 파커다. 파커는 현재 7경기에 출전해 19.86점(리그 2위)의 평균득점을 기록 중이다. WKBL 득점순위에서 파커보다 더 많은 평균득점을 올리고 있는 선수는 카일라 쏜튼이 유일하다. 그만큼 페인트존 안에서는 확실한 득점을 보장하고 있는 선수다.
더불어 지난 경기와 달리 KEB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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