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아스날전 손흥민 득점 실패 후 모습.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
토트넘 아스날전 손흥민이 해당 클럽을 상대한 이래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나 ‘커리어 무득점’이라는 멍에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영국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는 2일 토트넘과 아스날의 ‘북런던 더비’가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로 치러졌다. 원정팀 토트넘은 홈팀 아스날을 맞아 2-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4 역전패를 당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아스날전 중앙공격수로 79분을 뛰었다. 전반 29분 프리킥 및 33분 페널티킥 유도가 모두 세트피스 득점 및 페널티킥 골로 이어지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로 눈물을 삼켜야 했다.
↑ 토트넘 아스날전 포함 손흥민 클럽 통산 기록 |
토트넘 아스날전 손흥민 개인 통산 기록은 컵대회 포함 8경기·378분 노골이 됐다. EPL은 페널티킥 직결 피반칙이 어시스트로 인정되지 않아 아직 공격포인트가 없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28일 토트넘 입단 후 156차례 공식
토트넘 아스날전 손흥민은 출전당 47.3분에 그쳐 중용과는 거리가 멀긴 하다. 그래도 같은 북런던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경쟁팀에 유독 골이나 도움이 없는 상황은 설령 불운이라고 해도 떨쳐낼 필요가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