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2018 스포츠클럽농구리그 최강전’을 개최한다.
스포츠클럽농구리그는 생활체육 농구의 활성화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 지원을 통해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농구협회가 한 해동안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동호인팀 및 유소 년팀이 총 65개의 시군구에서 리그를 펼쳐왔다.
개최지인 강원도 인제군은 인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대회를 유치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동호인들에게 난방시설이 완비된 체육 관과 지원 인력을 배치해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강원도 인제에서 2018 스포츠클럽농구리그 최강전을 연다. 사진=협회 제공 |
또 각 시·군·구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팀들이 모여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수준 높은 경기력이 선보여질 것이라 예상된다.
각 종별 입상팀에게는 상배와 상품이 지급되며, 일부 경기는 네이버스포츠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