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에이스 김단비의 활약을 앞세워 마침내 7연패에서 탈출했다.
신한은행은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6-6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7연패에서 벗어난 최하위 신한은행은 2승 9패가 됐다. 5위 하나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3승 8패가 됐다.
김단비는 2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수훈갑이 됐다. 김아름도 19점 4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 신한은행이 7연패에서 탈출했다. 사진=WKBL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