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삼성) 한이정 기자] 양의지(31)가 생애 네 번째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
양의지는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포수 부문 후보자로는 이재원(SK), 최재훈(한화), 김민식(KIA), 강민호(삼성), 유강남(LG), 장성우(kt) 등 7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 양의지. 사진(서울 삼성)=천정환 기자 |
생애 네 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이다. 양의지는 2014시즌부터 2016시즌까지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2017시즌 강민호(삼성)가 받았으나, 2018시즌 다시 양의지가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양의지는 “올 한 해 저 때문에 고생한 가족들 고맙고, 김태형 감독님과 코칭스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