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팀 SK 와이번스가 제이미 로맥(33)과 총액 130만 달러(연봉 105만 달러·옵션 2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로맥의 연봉은 올해 50만 달러에서 두 배 상승했다. 총액도 85만 달러에서 45만 달러 늘었다.
이로써 로맥은 3년 연속 비룡 유니폼을 입는다.
2017년 대체 선
정규리그 141경기에서 타율 0.316, 홈런 43개, 타점 107개, 득점 102개를 올려 역대 SK 선수 최초이자 KBO리그 선수 13번째로 타율 3할-홈런 40개-타점 100개-득점 100개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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