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이 신한은행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OK저축은행은 2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신한은행전서 88-77로 승리했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지난 10일 삼성생명전부터 이어오던 3연패에서 탈출하며 5승 9패로 KEB하나은행과 승차 없는 공동 4위가 됐다. 반면,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우리은행전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순위는 최하위(6위)에 머물렀다.
↑ 단타스와 진안이 활약한 OK저축은행이 연패에서 탈출했다. 사진=WKBL 제공 |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홀로 23점 9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구하지 못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