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BA 휴스턴 로케츠가 5경기 연속 40득점 이상을 올린 제임스 하든의 활약을 앞세워 스테판 커리가 버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누르고 6연승을 달렸다.
휴스턴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35-13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린 휴스턴은 시즌전적 22승15패가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패배로 2연승이 멈추며 시즌 25승14패가 됐다.
↑ 휴스턴이 제임스 하든(사진)의 활약을 앞세워 연장 접전 끝에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6연승을 달렸다. 사진=AFPBBNEWS=News1 |
3쿼터까지는 골든스테이트가 98-92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휴스턴이 4쿼터 들어 맹렬하게 추격했고, 하든이 쿼터 종료 51.4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연장 들어서는 휴스턴이 기세를 이어갔다. 하든의 3점슛으로 124-121 역전에 성공했다. 휴스턴은 커리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