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사랑의 3점슛’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KBL은 18일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사랑의 3점슛’ 굿액션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및 환우를 지원할 계획이다.
‘KBL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은 2017-18시즌부터 시작된 정규경기에서 선수들의 성공한 3점슛 개수에 KBL이 매칭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무릎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인공관절 수술비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고, 네이버 해피빈의 유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 KBL이 사랑의 3점슛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첫 번째 주자는 안양 KGC인삼공사 양희종이다. 사진=KBL제공 |
KBL은 캠페인을 알리는 네이버 해피빈 ‘사랑의 3점슛’ 캠페인 콩 저금통에 기부하신 분들에 한해 추첨을 통해 양희종의 친필 사인이 담긴 구단 티셔츠와 농구공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콩 저금통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캠페인 응원
한편 ‘KBL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은 18일 안양 KGC 양희종을 시작으로 10구단 선수가 모두 참여할 때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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