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천안, 독립기념관과 `3·1운동 100주년 기념 여행패키지` 출시

↑ 천안 독립기념관 모습 [사진제공 = 대명리조트 천안]

대명리조트 천안은 독립기념관과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패키지'를 올 한 해동안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독립기념관 패키지는 어린이들이 책에서만 접했던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역사에 대해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객실 1박 ▲독립기념관 1일 무료 주차권(1대) ▲독립기념관 태극열차 왕복 티켓 2인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 천안은 유관순 열사와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석오 이동녕 선생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호국충절의 고장이다. 특히 독립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된 '아우내장터'도 천안에 있으며, 유관순 열사 기념관, 이동녕 선생 생가 등 간절했던 100년 전 항일운동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유적지들이 곳곳에 있다.
독립기념관 패키지 요금은 주중 스위트A 객실 기준 9만8000원부터이며, 요일 및 객실 타입에 따라 다르다. 예약은 대명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독립기념관 휴무일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