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리 르무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레거시 매니저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과 만나 “공단이 운영하는 올림픽공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의 훌륭한 유산”이라고 극찬했습니다.
IOC에서 추진하는 ‘올림픽 유산(Olympic legacy)’ 사업의 일환으로 방한한 오를리 매니저는 “올림픽공원은 서울 시민의 건강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올림픽 유산 관리의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고 올림픽을 개최할 나라들에 한국의 올림픽공원을 모범사례로 추천할 뜻도 밝혔습니다.
조재기 공단 이사장은 “IOC가 홈페이지에 올림픽 유산 모범사례로 올림픽공원을 소개한다고 들었다”며 “올림픽 유산 모범사례라는 평
한편, 공단은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의 저작권을 갖고 있는 IOC와 호돌이 기념품 제작 등 올림픽 문화유산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