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서울 삼성이 29일 '밀리터리 데이' 이벤트를 연다.
삼성은 "29일 오후 7시30분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밀리터리 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제일정형외과병원과 함께하는 행사로 제일정형외과병원에서 서울 인근 군장병 330명을 초청했다.
또 임동섭 김준일의 전역날이기도 하다. 이에 1쿼터 종료 후에는 임동섭 김준일의 전역 신고와 인터뷰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후배 장병들과 관중들을 위해 피자 88판을 경기 중 경품으로 전달한다.
↑ 서울 삼성이 임동섭 김준일 전역을 기념하는 "밀리터리 데이"를 29일 진행한다. 사진=서울 삼성 제공 |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투는 머슬마니아 이성현 프로가 함께한다.
임동섭 김준일은 2월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있을 원주 DB전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