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김영구 기자]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아이언맨' 윤성빈(25·강원도청)이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성빈이 입국장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윤성빈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18~2019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스켈레톤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5초96을 기록,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34·러시아·2분16초16)를 0.2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윤성빈은 랭킹 포인트 225점을 더해 IBSF 월드컵 랭킹 포인트 1045을 기록, 랭킹 1위를 탈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