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화 이글스가 FA포함 미계약자 중 3명과 계약했다.
한화 구단이 30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FA 이용규는 계약기간 2+1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4억원, 옵션 연간 4억원 등 최대 26억원 규모에 계약을 맺었다.
또 다른 FA 최진행의 계약은 기간 1+1년에 연봉 2억원, 2019시즌 옵션 1억원 등 최대 5억원이다.
이용규와 최진행은 오는 2월 1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연봉 미계약 상태던 송은범 역시 이날 밤 연봉 2억 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송은범도 31일 선수단에 합류,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 한화가 30일 밤 FA 이용규(가운데) 최진행(오른쪽) 그리고 연봉 미계약 상태던 송은범과의 계약을 완료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