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좌완 프란시스코 리리아노(35)가 피츠버그로 돌아왔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5일(한국시간) 리리아노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리리아노는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동안 350경기에 등판한 베테랑이다. 피츠버그와도 인연이 있다. 2013년 합류, 4년간 107경기에서 41승 36패 평균자책점 3.67의 성적을 기록했다.
↑ 리리아노가 피츠버그로 돌아왔다. 사진= MK스포츠 DB |
최근 2년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뛰었지만 고전했다. 65경기(선발 44경기)에서 11승 19패 평균자책점 5.03을 기록했다. 230 2/3이닝을 던지며 피홈런 30개 볼넷 126개 탈삼진 195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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