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했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기성용(30·뉴캐슬)이 복귀 시동을 걸었다.
소속팀 라파엘 베니티스 감독은 일주일 정도 남은 울버햄튼전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영국 크로니클 라이브는 4일(이하 한국시간) 베니테스 감독이 12일 울버햄튼과의 경기에 3명의 선수가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기성용의 복귀가 임박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기성용은 지난달 7일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후 치료와 재활에 집중했지만 부상이 악화된 기성용은 아시안컵 대회 중 뉴캐슬로 돌아갔다.
뉴캐슬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리그 1
기성용은 아시안컵이 끝난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고, 소속팀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