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쿼터 집중력을 앞세워 유타 재즈를 잡았다.
골든스테이트는 13일(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유타와의 홈경기에서 115-108로 이겼다.
2쿼터와 3쿼터 59-70으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지만, 4쿼터 집중력이 좋았다. 34-24로 앞서며 다시 역전하며 승리를 거뒀다. 4쿼터에만 54.5%(12/22)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며 38.5%(10/26)에 그친 유타를 제압했다.
↑ 골든스테이트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사진=ⓒAFPBBNews = News1 |
케빈 듀란트가 28득점, 스테판 커리가 3점슛 5개 포함 8개의 야투와 3개의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24득점을 올렸고, 클레이 톰슨도 22득점을 기록했다. 드마르커스 커즌스는 12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달성했다.
유타는 도노번 미첼이 25득점, 루디 고
13일 NBA 경기 결과
레이커스 113-117 애틀란타
보스턴 112-109 필라델피아
샌안토니오 108-107 멤피스
올랜도 118-88 뉴올리언스
유타 108-115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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