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3000원대 소액참여의 묘미, 토토언더오버에 도전하세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7회차의 발매를 시작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투표 방식의 경우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지난 5회차에서 3,485원의 평균 참여금액을 기록한 ‘토토언더오버’는 6회차에서도 참여자들이 평균 3,603원의 구매를 보인 것으로 드러나 매 회차에서 꾸준한 소액문화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 발매되는 이번 7회차의 경우 오는 17일과 18일에 열리는 국내남자프로농구(KBL) 3경기, 이탈리아 세리에A 2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KBL에서는 서울SK-부산KT(1경기)를 비롯해 모비스-안양KGC(2경기), 원주DB-오리온스(3경기)전이 뽑혔다. 세리에A에서는 제노아-라치오(4경기), 인터밀란-삼프도리아(6경기)전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프리메라리가
한편, 이번 ‘토토언더오버’ 7회차는 17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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