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천정환 기자] 선동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두산 이영하에게 특급 노하우를 전수했다.
선동열 전 감독은 13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에서 열린 두산 스프링 캠프 훈련장을 방문해 이영하의 불펜 피칭을 지켜봤다.
선동열 전 감독은 “이영하는 굉장히 조건이 좋은 선수다. 그러나 상체를 위주로 공을 던지기에 하체를 위주로 던지라고 말해줬다. 스텝스로 세 가지를 던지게 해서 그 중에 편한 걸로 하라고 했다.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