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듀크대 포워드 자이온 윌리엄슨, 큰 부상은 피했다.
듀크대 농구부는 22일(한국시간) 윌리엄슨에 대한 검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른 무릎 1단계 염좌 진단이 나왔다.
이들은 윌리엄슨이 예상대로 회복중이며, 매일 차도를 지켜봐야 하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 윌리엄슨은 지난 21일(한국시간)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센티미터, 129킬로그램의 체격을 자랑하는 윌리엄슨은 1학년인 이번 시즌 26경기에 출전, 평균 28.2분을 소화하며 21.6득점 8.8리바운드 2.2어시스트
폭발적인 스피드와 탄력을 앞세워 매 경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던 선수다. 이변이 없는 이상 2019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하다. 불의의 부상을 당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