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주전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를 잃은 캔자스시티 로열즈가 대체자를 찾았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로열즈가 마틴 말도나도(32)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은 1년 250만 달러 규모이며, 여기에 14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말도나도가 캔자스시티와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에는 에인절스와 휴스턴 두 팀에서 119경기에 출전, 타율 0.225 출루율 0.276 장타율 0.351 9홈런 44타점
캔자스시티는 이번 영입으로 주전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를 대신할 선수를 확보했다. 페레즈는 캠프 훈련 도중 팔꿈치 인대를 다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아 2019년 출전이 어려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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