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투수로 장시환(32)을 예고했다.
롯데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2019 KBO리그 시범경기를 치른다. 두 번째 맞대결에서 롯데는 선발 투수로 장시환을 내보낼 예정이다.
장시환은 2007 신인 2차지명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다. 이후 kt 위즈를 거쳐 롯데로 이적했다.
↑ 장시환이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옥영화 기자 |
양상문 롯데 감독은 “오늘 4-5이닝, 70-80구 정도 던질 예정이다”로 전했다.
선발 라인업
전날(14일)과 크게 바뀌진 않았으나 달라진 것은 한동희 대신 전병우가 3루수로 출전한다는 점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