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오는 19일 삼성썬더스와의 홈경기에서 200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신형 쏘울부스터의 주인공을 뽑는다.
현대모비스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신형 쏘울부스터’ 1대를 증정한다. 홈에서 23승 3패(0.885)를 기록 중인 현대모비스는 올시즌 열화와 같았던 홈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랑의 바스켓’은 선수와 팬이 함께 모금해 울산지역 희귀병 환우에게 전달하는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1천원의 기부금으로 응모권을 구입, 응모함에 넣으면 기부와 함께 자동차 추첨 응모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당일 유료티켓 소지자 중에서 추첨하던 기존 방식에서 변경, 허수를 줄이고 응모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확률로 신형 자동차를 받아갈 수 있도록 했다. 단,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본인 부담이다.
이 외에도 경기 도중 열띤 응원을 함
한편 이날 경기 종료 후엔 유재학 감독과 이대성 선수의 자유투 대결, 시즌회원 팬사인회 등의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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