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파라다이스시티] |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를 배경으로 한 실내형 테마파크다. 지상 2층 규모로 면적은 약 3933㎡(약 1200평)에 이르며, 전통적 퍼포먼스와 현대적 정보통신기술(IT)을 융합한 콘텐츠를 채웠다.
원더박스는 세계적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모멘트팩토리'와 협업해 화려한 영상이 관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 파사드와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해 공연과 이벤트가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콘텐츠에 따라 영상, 음악, 조명이 자유롭게 변하며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를 그려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360도 회전형 '메가믹스'와 스포츠 어트렉션 '스카이 트레일', 페달을 밟으면 곤돌라가 올라가는 '매직 바이크' 등 총 11종의 놀이기구를 마련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라스베이거스, 싱가포르, 마카오 등에 있는 세계적인 복합리조트와 함께 새롭고 풍부한 문화 공연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외 관광수요를 촉진하고 동북아 관광 레저 시장을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국내 여행 산업 핵심 수요로 떠오른 밀레니얼 가족을 공략하는 한편 여가 트렌드를 주도해 외국인 관광객에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며 "원더박스 개장으로 동북아 대표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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