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나지완(34·KIA타이거즈)이 200홈런 달성을 눈앞에 뒀다.
역대 KBO리그에서 200홈런을 달성한 이는 1991년 이만수(삼성)를 시작으로 27명이 있었다.
그 중 KIA 소속 선수로는 2004년 박재홍, 2013년 이범호가 기록했다. 나지완이 200홈런을 달성하면 팀 내 3번째다.
↑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200홈런 달성을 눈앞에 뒀다. 사진=김영구 기자 |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17년 기록한 27홈런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며 KIA의 우승에 힘을 보탠 바 있다.
KBO는 나지완이 2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