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대행이 곧 정식 감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주말까지 솔샤르 감독대행을 새로운 정식 감독으로 영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대행의 임시 계약이 만료될 때 발표하고자 했으나, 감독직에 대한 추측을 막기 위해 이번주 내로 솔샤르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지명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대행이 이번주 내로 정식 감독이 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전망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또 폴 포그바, 앤서니 마샬, 마커스 래쉬포드 등 팀의 스타급 플레이어들에게 자신감을 되찾아주며 팀을 재정비하는 데 성공했다.
매체는 “솔샤르 감독대행은 감독을 할 자격이 있다”며 “무리뉴가 있던 시기의 혼란을 없앴다. 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떠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솔샤르 감독대행을 정식
이어 “솔샤르가 적임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지금은 안전한 감독이며 맨유 선수들은 그를 위해 뛰길 좋아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잘 데려오기만 한다면 올드 트래포드의 혁명을 함께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